기사입력 2020.11.02 06:16 / 기사수정 2020.11.02 06:16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토트넘이 드디어 홈 첫 승을 달성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일(한국시각)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 맞붙었다.
홈 팀 토트넘은 4-2-3-1 전형으로 나왔다. 위고 로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맷 도허티-토비 알더베이럴트-에릭 다이어-세르히오 레길론, 에밀-피에르 호이비에르-무사 시소코-탕귀 은돔벨레, 에릭 라멜라-손흥민, 그리고 해리 케인이 선발로 출장했다.
원정 팀 브라이트은 3-5-2 전형으로 나왔다. 로베르트 산체스 골키퍼를 비롯해 아담 웹스터-댄 번-조엘 벨트만, 타릭 램프티-벤 화이트-입스 비수마-솔리 마치-레안드로 트루사르, 파스칼 그로스-아담 랠라나가 선발로 출장했다.
전반 초반부터 토트넘은 공격적으로 나섰다. 5분 손흥민에게 패스 받은 레길론이 박스 안에서 볼 간수 성공 이후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산체스 키퍼가 가볍게 쳐냈다.
11분에는 토트넘이 페널티킥을 획득했다. 손흥민이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린 것이 흘러 나가는 상황에서 케인이 파울을 얻어냈다. 최초에는 프리킥 선언이었으나 VAR을 통해 라인 걸쳐 있다고 판정해 PK를 선언했다.
이를 해리 케인이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해 리그 6호골을 완성했다.
이후 브라이튼이 공격적으로 나왔다. 특히 램프티가 있는 오른쪽 측면에서 전진에 성공했다. 30분에 브라이튼의 오른쪽에서 트루사르의 크로스와 그로스의 크로스가 연속해서 나왔다. 하지만 토트넘의 수비 집중력이 빛나며 모두 클리어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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