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0.30 18:01 / 기사수정 2020.10.30 18:0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맨체스터 지역지가 맨시티에 없어서는 안될 6명을 꼽았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30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놓쳐서는 안될 6명의 선수를 소개했다.
매체는 지난 28일 열린 2020/21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마르세유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맨시티가 이긴 뒤 이 날 선발로 나선 선수 중 6명을 골라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고 보도했다.
6명에는 후벵 디아스, 아이메릭 라포르트, 케빈 데 브라이너, 라힘 스털링, 에데르송, 그리고 카일 워커가 뽑혔다.
후벵 디아스와 아이메릭 라포르트는 센터백 조합으로 함께 묶여 한동안 문제로 지적된 수비 불안을 해결할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여름 맨시티는 6,400만파운드(약 965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벤피카에서 후벵 디아스를 데려왔다. 맨시티는 거액을 지불하면서 수비 불안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고 서서히 그 결실을 맺는 중이다.
케빈 데 브라이너는 말할 필요 없는 맨시티의 핵심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마르세유 전에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경기를 가진 데 브라이너는 곧바로 양 팀 통틀어 최다인 키패스 3회, 2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했다.
라힘 스털링은 지난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8강 리옹 전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놓친 뒤 이번 시즌 초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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