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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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이근 대위 다시 저격 "세금도둑 근리바바…해군 돈 갚아라"

기사입력 2020.10.30 14:20 / 기사수정 2020.10.30 14:20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이근 대위 저격 글을 게재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커뮤니티에는 "세금도둑 근리바바 이근아! 헛소리 그만하고 해군 돈 갚아라! 해군 돈은 바로 국민 세금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피땀 흘려 낸 세금이다. 그래서 '혈세'라고 하는 것이다. 대깨근 중딩들은 모를까봐 이렇게까지 쓴다. 세금도둑 이근 이 나쁜 자식아!"라는 글이 게재됐다.

앞서 '가세연' 측은 "이근이 네이비실로 국비 연수를 다녀왔고, 그로 인해 의무 복무 기간이 연장되었으나 '먹튀' 전역했다"고 주장했다.

'가세연'은 해군 측의 답변도 함께 공개했다. 해군은 "대상자(이근)에 대하여 제기한 소송은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아니라 미국 네이비실 과정 연수비에 대한 지급 경비 환수 소송이며, 해군은 소를 취하한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군은 "미환수액에 대한 채권소멸시효는 2026년 10월 27일이며, 지속적인 회수 활동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근 측은 원금 8500여만 원 보다 많은 9000여만 원을 갚았음을 주장하며 "겉으로 보여지는 일면과 서류 한 장으로 그 속에서 벌어진 여러 가지 일들이 ‘먹튀’라 난도질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반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캡쳐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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