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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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김우형·아이비·백형훈·최정원 ‘KT 뮤:시즌’ 출격

기사입력 2020.10.30 09:1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고스트'팀이 오는 11월 9일 월요일, KT 뮤:시즌에 출연한다. 

뮤지컬 배우들의 라이브 공연과 토크쇼를 결합한 안방 뮤지컬 라이브 쇼로 지난 7월 론칭한 KT 뮤:시즌은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과 아이돌 그룹의 멤버에서 뮤지컬 배우로 성장한 규현이 MC를 맡는다.

한 달에 한 번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뮤지컬 '렌트' 팀을 시작으로 '마리퀴리', '베르테르'팀이 출연했다. 네 번째 방송을 맞아 뮤지컬 '고스트' 팀의 김우형(샘 위트 역), 아이비(몰리 젠슨), 백형훈(칼 브루너), 최정원(오다 메 브라운) 4명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김우형, 아이비, 최정원은 2013년 뮤지컬 '고스트' 초연을 함께한 원년 멤버로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작품의 밀도를 높여주는 일등 공신들다. 백형훈은 지난해 진행된 오디션에서 13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칼 브루너’ 역을 거머쥐며 이 작품에 합류한 새로운 멤버다.

그는 ‘팬텀싱어 1’의 준우승팀(흉스프레소)의 멤버다운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예리한 작품 통찰력을 갖춘 배우로 2020 뮤지컬 '고스트'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이들은 이번 방송을 통해 김문정 음악감독의 라이브 밴드에 맞춰 뮤지컬 '고스트'의 주요 넘버들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비하인드 이야기를 들려주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은 KT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Seezn(시즌) 앱을 통해 11월 9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모바일로 생중계된다.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뮤지컬 '고스트'는 2021년 3월 14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신시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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