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0.25 16:15 / 기사수정 2020.10.25 16:1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황희찬의 분데스리가 정착이 쉽지 않다.
황희찬의 라이프치히는 24일(한국시각)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 헤르타 베를린과의 홈 경기를 가졌다.
베를린의 존 코르도바가 선제 득점하며 앞서 나갔지만 라이프치히의 다요 우파메카노, 마르첼 자비쳐가 득점하며 라이프치히가 2-1로 승리했다. 라이프치히는 이날 승리로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리그 1위를 수성했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3라운드 샬케04 전에 이어 두 번째 결장이다.
황희찬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나겔스만 감독의 선택을 받으며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가장 먼저 열린 DFB포칼컵 뉘른베르크 전에 선발 출장한 황희찬은 90분 풀타임 활약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 때 까지만 해도 황희찬의 주전 도약은 쉬워 보였다. 그러나 분데스리가 시작과 함께 황희찬의 활약은 잠잠했다.
아직 팀에 적응하는 듯 교체로만 리그 3경기에 출장했다. 2라운드 바이엘 레버쿠젠 전에는 괜찮은 활약을 선보였지만 그 이후에는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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