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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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에버튼 비상' 안첼로티 “하메스, 부상으로 사우스햄튼전 결장”

기사입력 2020.10.23 17:50 / 기사수정 2020.10.23 17:50

김희웅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에버튼의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다쳤다. 에버튼으로선 비상 상황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22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불행하게도 하메스는 리버풀과 경기에서 문제가 생겼다. 버질 반 다이크에게 걸린 태클이 있었고, 하메스는 사우스햄튼전에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메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에서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하메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게 처음이지만, 빠르게 녹아들었다. 빼어난 플레이 메이킹 능력과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에버튼 공격을 이끌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EPL 5경기에 나서 3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덕분에 팀은 4승 1무를 거두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에버튼으로선 최고의 흐름 속 에이스가 빠지면서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에버튼은 오는 25일 사우스햄튼 원정을 떠난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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