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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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분 뛴’ 제드송 페르난데스, 1월 벤피카로 돌아간다

기사입력 2020.10.22 11:28 / 기사수정 2020.10.22 11:28

김희웅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홋스퍼 영입 1호 제드송 페르난데스가 벤피카로 조기 복귀할 예정이다.

21일(한국 시간) 영국 더 선은 “제드송 페르난데스가 끔찍한 북런던 생활을 끝내고, 1월 벤피카로 조기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1월, 벤피카로부터 제드송 페르난데스를 임대 영입했다. 계약 내용은 토트넘이 벤피카에 400만 파운드(약 59억 원)를 지불하고 18개월 동안 빌리는 형식이었다.

그러나 제드송 페르난데스는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거기에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각 포지션에 7명을 폭풍 영입하며 설 자리가 더 줄어들었다.

제드송 페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 7경기를 교체로 출전했고, 뛴 시간은 63분이다.

올 시즌도 다르지 않다. 그는 첼시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63분을 소화한 게 전부다. 더불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5인 명단에도 제외되면서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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