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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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빌보드" 이달의 소녀 전한 #이수만 #1위 공약 #비하인드 [종합]

기사입력 2020.10.19 15:08 / 기사수정 2020.10.19 15:1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가 신곡 '와이낫?'으로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룹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19일 오후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이브는 이번 앨범 '미드나잇'에 대해 "가장 밝게 빛을 발하는 미드나잇 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모든 이달의 소녀들에게 용기를 전하고픈 저희의 포부 또한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희진은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갖고 있다"며 "모두가 가치있는 존재이고, 모두가 하나이고 함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김립은 "이번 콘셉트에 어울리게 멤버들 헤어 컬러가 굉장히 파격적이다. 화려한 메이크업으로도 포인트를 줬다"고 말했고, 올리비아혜는 각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퍼포먼스에 대해 현진은 "이달의 소녀가 '하나이고 함께이다'라는 콘셉트에 맞게 퍼포먼스에도 입혀봤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브와 비비가 '울랄라 춤'과 '복싱 댄스'로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와이낫?' 뮤직비디오에 대해 이달의 소녀는 "솔로나 유닛 장면이 많이 나온다. 이렇게 각자 떨어져 있어도 연결되어 있고 하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비비는 "멤버들이 다 손을 잡고 강강술래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억압 받지 않고 자유로운 이달의 소녀 모습이 나오는데, 이 장면을 유심히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좋아하는 장면을 꼽았다.

이어 "야외에서 촬영을 했었는데, 식사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캠핑 장비로 요리해서 라면을 끓여먹었다"며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 '미드나잇'은 SM 프로듀서 이수만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브는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 앨범까지 도움을 주셨다. 음악 뿐만 아니라 디테일한 부분까지 정성을 쏟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음악 주신 만큼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 보여드려서 감사함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재차 감사함을 전했다.

진솔은 '와이낫?' 1위 공약으로 "음악 방송이나 브이앱, 안무 영상 같은 콘텐츠를 통해 팬 분들이 직접 뽑는 코스프레로 색다른 '와이낫?'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또 고원은 이번 활동의 목표로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을 꼽았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기록을 쓰고 있는 이달의 소녀의 컴백에 많은 기대감이 모인다.

이달의 소녀는 1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하고, 타이틀곡 'Why Not?'(와이낫?)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인 '와이낫?'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업템포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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