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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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두 시간 만에 '흥칫뿡' 마스터…안무가·쪼꼬미 경악 ('댄스뚱') [종합]

기사입력 2020.10.16 16:57 / 기사수정 2020.10.16 16:57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문세윤의 안무 습득력에 안무가와 우주소녀 유닛 쪼꼬미가 놀라워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는 '연습 두 시간 만에 MBC 쇼! 음악중심'이라는 제목으로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댄스뚱' 9회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문세윤은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 유닛 쪼꼬미를 만났다. 우주소녀 수빈은 "컴백 주 방송을 함께 하시는 거다"라며 첫 방송에 문세윤이 함께하게 될 거라고 전했다. 

이어 쪼꼬미가 먼저 신곡 '흥칫뿡' 무대를 선보였고, 포인트 안무를 캐치한 문세윤을 보며 안무가는 "잘 하신다"라며 놀라워했다. 이후 문세윤은 "왕쪼꼬미하겠다"라며 후렴 안무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문세윤이 안무를 배우는 모습에 쪼꼬미 또한 놀라워했다. 순식간에 후렴 안무를 끝낸 그를 보며 루다는 "나보다 잘 하는 것 같다"라며 웃었다. 그리고 간주에 있는 왁킹 팔 동작 또한 손쉽게 해내자 안무가는 입을 틀어막으며 감탄했다. 

그리고 지친 안무가를 대신해 쪼꼬미 멤버들이 돌아가며 안무를 가르쳤다. 중간중간 안무를 놓친 문세윤은 "미치겠다. 이상한 생각난다"라며 "'세금 언제까지지', '머리 어디서 잘랐지' 이런 생각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춤을 알려주던 수빈 또한 춤 순서를 틀려 급하게 여름으로 선생님을 교체했다.

여름은 동작 디테일을 전수했고, 루다와는 처음부터 박자를 세며 복습을 했다. 이어 "노래에 맞춰서 해보자"라는 여름의 제안으로 전주 안무에 도전한 문세윤은 한 번에 성공해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어 문세윤은 2절 브리지 안무까지 배우고 쪼꼬미 멤버들과 함께 동선을 맞추기 시작했다.

이어 음악방송에 보낼 안무 영상 촬영에 돌입했다. 틀리면 처음부터 다시 찍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계속 실수하는 자신에 문세윤은 "미안하다"라며 사과하기도 했다. 마침내 1시간 40분 만에 안무 마스터에 이어 원테이크 영상 촬영까지 마친 문세윤은 홀로 남아 연습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문세윤은 쪼꼬미 멤버들과 함께 분식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끊임없이 먹는 다영에 문세윤은 "가수하다가 질리면 연락해라"라며 '먹방'계 샛별을 발굴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 영상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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