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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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캐스팅…송하윤·이준영 호흡

기사입력 2020.10.13 09: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기리가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출연을 확정했다. 

김기리가 11월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캐스팅됐다. 극 중 송하윤(서지성 역)의 회사 팀장 역으로 얄미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사랑은 하고 싶지만 오답은 피하고 싶은 서지성(송하윤 분)이 ‘조상신’이라는 AI 냉장고를 만들어 내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기리를 비롯해 송하윤, 이준영 등이 캐스팅됐다.

김기리는 서지성과 입사 동기지만 오진상 라인을 타며 팀장으로 승진한 ‘제갈수원’으로 존재감 과시를 즐기는 독특한 면모를 보인다. 속 터지는 멘트로 서지성의 분통을 터뜨리며 사사건건 부딪힌다.

그동안 김기리는 ‘개그콘서트’, ‘초인가족 2017’, ‘여름아 부탁해’ 등 개그와 연기를 오가며 멀티테이너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했다. 

김기리의 활약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 만나볼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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