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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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아이돌’ 미스터T,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전격 출연

기사입력 2020.10.12 19:10



‘트로트 아이돌’ 미스터T가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했다.

TBS 측은 오늘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트로트 유닛 그룹 미스터T가 출연했다고 밝혔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얼굴을 알린 강태관, 이대원, 황윤성, 김경민 네 명의 멤버가 모여 결성된 미스터T는 지난 달 26일 첫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이날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미스터T는 더블 타이틀곡 가운데 하나인 ‘딴놈 다 거기서 거기’를 열창하며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또 듀엣으로 나눠 선배 가수 설운도의 ‘나만의 여인’, 영탁의 ‘찐이야’를 본인들의 색깔을 입혀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데뷔 100일, 많은 스케줄을 함께 하며 이제는 정말 ‘가족’ 같아졌다는 네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서로에게 서운한 점을 털어놓기도 했다.

강태관은 자신과 10살 아래의 김경민에게 “나이 많다고 놀리지 마라” 라고 말하며 섭섭함을 토로했고, 김경민은 “그럼 아재 개그를 하지 말라”는 말로 응수했다. 이대원과 황윤성은 서로 “왜 이렇게 잘생겼냐, 왜 이렇게 키가 크냐, 상대적으로 내가 못나 보여 서운하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주 월요일마다 온 국민이 사랑하는 명품 스타와 함께하는 '점심 먹고, 디저트 쇼' 코너를 진행 중이다.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95.1Mhz 매일 낮 2시~4시 사이 방송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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