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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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티아라 소연, 마지막 멤버로 등장 "예상치 못한 반전"

기사입력 2020.10.08 23:2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쓰백' 소율부터 소연까지 모습을 드러냈다.

8일 첫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 첫 멤버로 소율이 등장했다.

소율은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했다. 2016년 활동을 중단, 다음 해 문희준과 결혼해 딸 희율이를 낳았다. 소율은 "갑자기 떨린다"라고 말했다. 현역 뺨치는 비주얼을 뽐낸 소율을 본 백지영은 "아기 낳은 엄마가 몸매가 저럴 수 있냐"라며 놀라워했다.

다음은 애프터스쿨 출신 레이나다. 소율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소율은 "오랜만에 봤다. 잘 지냈냐"라고 물었다. 레이나는 "TV로 봤다. 잼잼이도 봤다"라며 화답했다.

스텔라 출신 가영도 선택 받았다. 가영은 소율과 친구 사이다. "(소율이) 결혼을 했고 육아도 해 만나기 쉽지 않았다"라며, 소율은 "만난지 3년인데 어제 본 사람처럼 굉장히 편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나인뮤지스 멤버였던 세라가 나타났다. 송은이는 "세라는 나인뮤지스에서도 제법 빨리 나간 편이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와썹 나다가 빨간 브릿지와 가죽 치마를 입고 강렬한 분위기를 풍기며 눈길을 받았다. 

다음 멤버는 달샤벳 수빈이다. 세라에게 "뭐야 언니?"라며 놀라워했다. 세라와 수빈은 "안 나온다면서"라고 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서로 속인 사실에 재밌어했다. 

디아크 유진이 도착했다. 모두 생소해해했다. 수빈이 유일하게 디아크를 알았다. 현재 메일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지막 멤버는 티아라 멤버 소연이었다. 멤버들은 대선배의 등장에 기립했다. 소연은 "다 활동할 때 뵀던 분들이다. 반갑다"라며 밝게 등장했다. 유진은 "진짜가 왔구나', 수빈은 "예상치 못한 반전이다. 섭외력이 짱이다"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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