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9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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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장동윤, 여심 잡고 정답 찾고…식스맨 大활약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0.09 07:10 / 기사수정 2020.10.09 00:1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장동윤이 게스트로 활약했다.

8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는 장동윤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동윤이 게스트로 등장했고, 미주와 전소민은 호감을 표현했다. 유재석은 "너희들 그렇게 훔쳐보지 마라"라며 당부했고, 미주는 "당당하게 보고 있는데 왜 그러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전소민은 "난 오늘 미주 밀어주려고 한다"라며 거들었고, 유재석은 "미팅 프로가 아니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또 오나라는 장동윤에 대해 "뉴스에 나온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캐스팅된 케이스다"라며 소개했고, 유재석은 "강도 잡지 않았냐"라며 맞장구쳤다.

제작진은 장동윤의 과거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장동윤은 편의점에서 강도를 잡았고, 뉴스를 통해 선행이 알려진 바 있다.

장동윤은 "전무후무한 캐스팅 일화가 아닐까 싶다"라며 밝혔고, 유재석은 "연기에 꿈이 없었던 거구나"라며 밝혔다.

더 나아가 장동윤은 "취업 준비하고 있었다. 경제금융학을 전공했다. 그때 인턴십에 합격한 상태였다. 배우 생활하는 사람들 중에 직장 생활해 본 사람 드물지 않냐. 한 번쯤은 해보고 배우 하고 싶었는데 못 했다. 그게 아쉽다"라며 털어놨다. 이에 전소민은 "멋있다. 걸어온 길이 너무 고급스럽다"라며 감탄했다.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는 장동윤에게 연애를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은지 물었다. 이에 장동윤은 "저는 누나 만나보고 싶을 거 같다"라며 제시를 선택했다.

제시는 "이건 방송 나가야 한다"라며 기뻐했고, 장동윤은 "재미있지 않냐"라며 덧붙였다. 그러나 미주와 전소민은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장동윤은 역대 게스트들 가운데 두 번째로 정답 추리에 성공했고, 다른 게스트들이 멤버들로부터 하대를 당했던 것과 비교돼 한층 재미를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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