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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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안소미 "첫째 로아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뿐" [전문]

기사입력 2020.10.08 16:1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안소미가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안소미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난번 엄마, 아빠랑 신나는 급나들이. 다음주면 엄마, 아빠는 또 일하러 왔다갔다 해야하고 엄마 배는 하루하루 쑥쑥 커지고. 사람 없을 때 후다닥 갔다가 빠지자. 거의 눈치 게임. 그렇지만 실패. 휘리릭 휘리릭"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로댕이에겐 처음인 반짝반짝 예쁜 풍경. 그리고 어흥 어흥 호랑이 사자 곰. 보는 내내 우와 우와 나중에 동생도 꼭 같이 오자. 그땐 엄마, 아빠가 동물 친구들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예약해 놓을게"라고 덧붙였다.

또 안소미는 "로아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뿐인 엄마, 아빠. 망할 코로나. 내 생애 가장 소중하고 소중한 로아랑 추억 만들기. 로아 아빠 고생했어요. 엄마는 괜찮아"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안소미 가족의 오붓한 모습이 담겨있다. 둘째 임신 중인 안소미가 첫째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긴다. 

한편 안소미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안소미 글 전문. 

지난번 엄마, 아빠랑 신나는 급나들이. 다음주면 엄마, 아빠는 또 일하러 왔다갔다 해야하고 엄마 배는 하루하루 쑥쑥 커지고. 사람 없을 때 후다닥 갔다가 빠지자. 거의 눈치 게임. 그렇지만 실패. 휘리릭 휘리릭.

로댕이에겐 처음인 반짝반짝 예쁜 풍경. 그리고 어흥 어흥 호랑이 사자 곰. 보는 내내 우와 우와 나중에 동생도 꼭 같이 오자. 그땐 엄마, 아빠가 동물 친구들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예약해 놓을게.

로아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뿐인 엄마, 아빠. 망할 코로나. 내 생애 가장 소중하고 소중한 로아랑 추억 만들기. 로아 아빠 고생했어요. 엄마는 괜찮아.

짜잔. 로댕이만의 편안한 1등석 시트. 진짜 편하게 자네요. 회장님 포스. 상담 내내 너무나 친절한 직원분의 설명과 감사했던 서비스 잊지 않을게요.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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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안소미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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