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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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이근 대위 "미국서 살다 입대 위해 귀국, 父=애국자"

기사입력 2020.10.07 20:3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근 대위가 미국에서 거주하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이근, 양준혁, 산다라박, 김재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근 대위는 최근 유튜브 '가짜사나이'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마스크를 써도 알아본다"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그는 "제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아기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쭉 미국에서 성장했다. 군대를 가기 위해서 2006년에 들어왔다"며 "아버지가 워낙 애국자라 미군에서 싸우는 걸 반대를 했다. '피는 한국이다', '모국은 한국이다'라고 말했다"고 미국에서 살다 한국에 들어온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인종 차별 때문에 많이 싸우긴 했는데 항상 제가 이겼다. 3대1이든 5대1이든 제가 이겼다"고 어린시절부터 남다른 힘을 자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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