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0.07 00:42 / 기사수정 2020.10.07 00:4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부용이 마사지기를 위해 1대 15 대결에 나섰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 K2 김성면이 합류한 영월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김성면과 도원경의 무대를 위해 김도균, 장호일, 최재훈의 내시경 밴드가 영월에 도착하며 록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김부용이 사전 MC로 나서 진행을 했다.
도원경은 '성냥갑 속 내 젊음아'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도원경표 록에 모두 일어나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도원경은 '다시 사랑한다면'까지 부른 뒤 이번 공연의 주인공 김성면을 직접 소개했다.
김성면은 반주MR에 할 줄 알았는데 내시경 밴드가 와줘서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첫 곡으로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그녀의 연인에게'를 부르고자 했다. '그녀의 연인에게'는 김성면이 사랑했던 여자를 보내며 만든 노래였다.
김성면은 '그녀의 연인에게'에 이어 '유리의 성'을 불렀다. '유리의 성' 역시 김성면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였다. 김성면은 자신이 보냈던 여자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몰래 결혼식을 보고 식장에서 나오며 다음 생을 기약하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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