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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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스타트업' 첫 리딩 긴장, 함께 연기할 생각에 설레" [화보]

기사입력 2020.09.25 17:15 / 기사수정 2020.09.25 17:15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김선호가 화보를 통해 시크하고 몽환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김선호는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10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과감한 컬러 매치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소화하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선호의 깊은 눈빛은 모던하고 몽환적으로 연출된 분위기에 시크한 매력까지 더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스타트업' 첫 리딩하던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 대면하는 배우들이 많은 자리에서의 첫 리딩은 언제나 긴장된다. 그러다 리딩을 마치고 서로에게 박수를 보낸 후 회식을 하면 행복하다"라며 "함께 팀이 되어 연기할 생각에 설렌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영화 '인턴'에서 로버트 드 니로가 신문을 보는 장면이 있었다. 그저 신문을 보는데, 로버트 드 니로가 보이는 게 아니라 영화 속 인물이 그 장면에 존재하더라. 배우가 배우로 보이지 않는 순간. 저 역시 그런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진중하게 답변하기도.

김선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마리끌레르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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