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9.22 00:4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신영과 강경준이 육아태도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신영-강경준의 육아점검, 송창의-박성광의 부부동반 모임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신영과 강경준은 둘째 정우에 대한 육아고민을 위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고자 했다. 지문연구소 이용재 소장과 아동발달센터 손정선 원장이 장신영과 강경준을 만나러 왔다.
이용재 소장은 정우의 지문검사를 진행했다. 이용재 소장이 검사결과를 정리하는 사이 손정선 원장은 장신영과 강경준이 정우와 놀아주는 모습을 지켜보며 놀이관찰을 시작했다. 장신영은 초반에 힘을 뺀 탓에 금방 지쳐 버렸다. 강경준이 정우를 따라다니면서 놀아줬다.
이용재 소장은 정우의 지문검사에 대해 엄마 장신영의 평화주의자 기질과 아빠 강경준의 책임감 있는 부분이 합쳐져 있다고 설명했다.
손정선 원장은 정우가 순응성이 상위 1%일 정도로 예민하지 않은 아이라고 했다. 정우가 그렇게 순한 이유는 장신영과 강경준이 육아를 잘해서가 아니라 정우의 타고난 기질 덕분이라고.
손정선 원장은 순한 정우의 활동성을 위해서는 엄마와 아빠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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