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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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장희진, 목숨 걸고 문채원♥이준기 딸 지켰다

기사입력 2020.09.17 23:03 / 기사수정 2020.09.17 23:0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악의 꽃' 장희진이 문채원과 이준기의 딸 정서연을 지켰다.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15회에서는 김무진(서현우 분)이 칼에 찔린 도해수(장희진)를 발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희성(김지훈)은 차지원(문채원)을 살해하기 위해 집 앞에서 기다렸다. 도해수는 차지원에게 백은하(정서연)를 돌봐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짐을 챙기기 위해 차지원과 도현수(이준기)의 집을 찾았다.

백희성은 도해수를 차지원으로 착각했고, 결국 도해수를 칼로 찔렀다. 그 과정에서 도해수는 백은하를 지키기 위해 차지원인 척했고, 백은하는 무사히 방 안에서 문을 잠근 채 기다렸다.

김무진은 뒤늦게 칼에 찔린 도해수를 발견했다. 도해수는 병원으로 실려갔고, 차지원은 경찰의 연락을 받고 곧장 집으로 다려갔다.

백은하는 도해수가 당부한 대로 차지원의 목소리를 확인한 후에야 문을 열었고, 차지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눈물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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