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22 09:17 / 기사수정 2007.03.22 09:17
[엑스포츠뉴스 = 김범근 기자] 붉음과 푸름의 치열한 대결, 세리아A(AC밀란-인테르밀란)나 프리미어리그(맨유-첼시)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바로 K리그에도 있다.
FC서울이 21일 열린 '삼성 하우젠컵 2007 프로축구'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한 박주영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삼성 블루윙즈를 4대1로 격파하고 컵대회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에 앞서 라이벌 답게 맞대결들이 예상됐는데, 서울은 이날 경기서 이청용, 이을용, 기성용 '용 미드필드'를 토대로 신구조화의 힘으로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수원은 안정환, 에두, 이관우 삼각편대를 선발 출전시키며 맞수를 두었다.
전반초반부터 두 팀은 라이벌 답게 미드필드진에서의 주도권 싸움이 치열했다. 특히나 배기종-최원권, 이청용-박주성 즉, 윙스트라이커들과 윙백들간의 대결이 경기에 재미를 더했다.
첫골은 수원이 기록했다. 전반 6분에 이관우의 프리킥을 마토가 헤딩으로 연결한것.
이후 이청용의 날카로운 돌파와 이민성의 정확한 침투패스로 공격에 탄력을 받은 서울은 전반 13분 결국 박주영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대표팀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신 박주영으로서 베어벡 감독에서의 첫번째 '무언시위'였다.
서울의 동점골 이후부터 전반을 0대0으로 끝내기까지 양팀의 치열한 주도권싸움은 계속되었다. 원정팀으로서 승부수를 놓으려는 차범근감독은 후반초반에 안효연을, 후반 중반에 나드손을 투입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서울의 편이었다. 박주영은 화려한 개인기와 빠른 판단력을 앞세워 2분안에 2골을 몰아쳤고 끝내 경기종료 6분전에 정조국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수원으로서는 후반 78분의 안효연의 헤딩슛과 추가시간 마토의 프리킥이 모두 골대를 때리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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