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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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김병춘, 아들 희귀병 리씨증후군 고백…영상편지 눈물

기사입력 2020.09.08 16:33 / 기사수정 2020.09.08 16:33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배우 김병춘이 ‘비디오스타’에서 아들의 희귀병을 고백한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비스 몰러 나간다. 예능 농사꾼’ 특집으로 한국 최초 국악 뮤지컬 영화 ‘소리꾼’의 배우 이유리, 이봉근, 김병춘, 김강현, 감독 조정래가 출연한다.

올해로 데뷔 40년 차가 된 감초 배우 김병춘은 ‘비디오스타’로 예능 프로그램에 데뷔하게 됐다. 이날 김병춘은 남다른 예능 욕심을 드러내며 다양한 에피소드와 개인기를 선보였다. 또한 영화 ‘바람의 전설’에서 배우 김성재의 춤 선생으로 선보였던 댄스를 재연하며 ‘김병춘 스포츠 댄스 클래스’까지 열었다고. 녹슬지 않은 실력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병춘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게 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와 가족들과 함께한 특별한 영상도 공개했다. 희귀병 리씨증후군을 앓고 있어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아들을 위해 가족들이 특별한 산책을 준비했던 것. 산책 영상을 보고 큰 감동을 받은 MC들이 김병춘에게 영상 편지를 제안하자, 김병춘이 아들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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