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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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주원, 곽시양과 추격전…교수 김희선과 감격의 재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8.30 06:55 / 기사수정 2020.08.30 01:0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앨리스' 주원이 김희선과 재회했다.

29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 2회에서는 박진겸(주원 분)이 유민혁(곽시양)과 추격전을 펼쳤다.

이날 박진겸은 은수 유괴 사건을 조사했다. 은수는 시간여행자인 엄마(오연아)가 해준 말을 말했다. 17살에 미국에 절대 가지 말라는 말이었다. 은수 유괴 사건을 안 김도연(이다인)은 박진겸에게 은수가 드론을 목격했는지 물었다. 최근 일어나는 이상한 사건의 공통점은 주변에서 목격된 드론이었다. 

그러던 중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시간여행자 양홍섭(이정현)이 형을 살해한 사건이었다. 아무런 단서가 없었지만, 박진겸은 주차장에 있는 차가 은수 엄마가 탔던 차와 동일한 차라는 걸 직감했다. 그때 양홍섭이 나타났고, 박진겸이 신원을 묻자 16년생이라고 밝혔다. 5살이란 말에 박진겸은 장난이라고 생각했지만, 곧 가이드인 유민혁이 나타나 양홍섭을 데리고 도망쳤다.


박진겸은 두 사람을 추격했지만, 두 사람은 앨리스의 지원 덕분에 빠져나갔다. 박진겸은 장례식에서 5살 양홍섭을 보게 됐고, 양홍섭이 말했던 게 사실이란 걸 알았다. 또한 양홍섭이 죽은 형에게 학대를 당했단 사실도 알게 됐다.

양홍섭은 유민혁에게 박진겸을 처리하라고 분노했다. 유민혁은 양홍섭이 규정을 위반하고 살인을 저질렀다며 강제 출국시키려 했지만, 양홍섭은 앨리스 직원을 공격한 후 박진겸 집으로 향했다. 양홍섭은 마침 박진겸 집에 있던 김도연의 휴대폰으로 박진겸에게 전화를 걸었고, 박진겸은 양홍섭에게 총을 쏜 후 "도연이 몸에 상처 하나라도 있으면 넌 죽어"라고 밝혔다.

김도연은 무사했고, 박진겸은 양홍섭 지갑에서 타임카드를 발견했다. 엄마 박선영(김희선)이 가지고 있던 카드와 똑같았다. 유민혁은 김동호(이재윤)를 총으로 쏜 후 양홍섭을 데려갔고, 총알에 대한 얘기를 들은 고형석(김상호)은 박선영을 쏜 총과 같은 총이란 걸 알았다.

한편 유민혁은 양홍섭의 타임카드를 찾으려 박진겸 집을 뒤졌지만, 집엔 타임카드가 없었다. 그 시각 박진겸은 타임카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 교수를 찾아갔다. 윤태이(김희선)였다. 박진겸은 엄마와 똑같이 생긴 윤태이에게 다가가 윤태이를 안았다. 박진겸, 윤태이의 만남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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