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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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김종국X김정남, 터보 추억 소환 무대…"당시 이대 마비"

기사입력 2020.08.29 18:2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터보가 오프닝 무대를 펼치며 추억을 소환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김종국&터보 특집 2탄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터보 특집 2부가 시작됐다. 김종국은 김정남과 함께 직접 2부의 문을 열었다. 터보는 'Love Is... (3+3=0)'에 이어 'Twist King'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터보는 신나는 무대로 그 시절 추억을 소환했다.

터보는 객석의 흥을 이끌었고, 스페셜 판정단인 아나운서들은 다 같이 일어나 무대를 즐겼다. 무대 후 김정남은 당시 터보의 인기에 관해 "1집 땐 선글라스, 모자를 쓰다 보니 사람들이 몰라봤다. 2집 때 방송을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이대에 갔는데, 이대가 마비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죄송하다. 이 형만의 기억이 있다. 전 모르는 얘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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