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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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걸크러시"...'당나귀 귀' 황석정 보디프로필, 나이 무색한 '근육라인'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8.24 06:45 / 기사수정 2020.08.24 01:3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황석정이 나이가 무색한 근육라인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황석정의 보디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석정은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앞두고 생애 첫 보디프로필 사진 촬영에 나섰다. 양치승을 비롯해 최은주, 홍석천 등이 황석정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했다.

황석정은 대기실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마친 뒤 다리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화려한 레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황석정은 운동할 때는 볼 수 없었던 카리스마를 장착, 본격 촬영이 시작됨과 동시에 눈빛이 돌변했다.

황석정은 50대 나이가 무색한 근육라인을 뽐내며 허리통증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운동으로 빚어진 코어 힘을 통해 포즈를 이어갔다. 이에 양치승은 "포즈만으로도 상당한 근력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최은주는 황석정의 포즈를 보며 "다리 길고 비율 예뻐"라고 계속 힘을 북돋았다. 황석정은 양치승과 최은주의 조언으로 샤론스톤을 연상케 하는 섹시한 포즈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석정은 블랙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와 봉에 매달린 포즈로 등 근육을 드러냈다. 황석정은 수분 조절까지 들어간 상태라 매달리기가 힘들 텐데도 내색 없이 더 좋은 포즈를 위해 노력했다.

방송 말미에는 황석정이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한 당시의 워킹 영상이 살짝 공개되며 기대를 모았다. 황석정의 피트니스 대회 출전기는 오는 30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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