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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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윤문식 "아내 18세 연하·장모와 4세 차, 남편이 연상이면 화목"

기사입력 2020.08.21 08: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침마당' 윤문식이 연하 아내와 사는 장점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살아보니 연상VS연하 남편이 좋더라' 주제로 진행됐다.

윤문식은 "최준용 씨 15살 연하라고요? 까불지 말어. 난 18살 연하와 산다. 우리 장모님과는 4세 차이다. 지금까지 살아보면서 가만히 가정들을 살펴봤더니 남편이 많이 연상일수록 그 가정이 화목하더라. 아내가 얼마나 귀엽고 하는 짓이 예쁘겠냐"라고 말했다.

윤문식은 "우리 아내가 시장에 안 갔다고 반찬이 부실하다고 하면 '무슨 소리냐, 자네 미소가 진수성찬인데'라고 말하고 후다닥 밥을 먹는다. 하루하루가 지나는 게 아깝고 안타깝다. 그러니 얼마나 최선을 다해 살겠냐. 우리집은 항상 화기애애하다. 1년 열두달 봄바람만 분다"라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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