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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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정상회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반도' 343만 돌파 [무비:스코어]

기사입력 2020.08.03 09:15 / 기사수정 2020.08.03 09: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반도'(감독 연상호)는 343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월 29일 개봉한 '강철비2:정상회담'은 7월 31일부터 2일까지 66만238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01만963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7월 15일 개봉해 장기 흥행 중인 '반도'는 같은 기간 30만3025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343만8649명을 기록, 2위에 자리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가 계속된 이후 여름 극장가를 살릴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던 '강철비2:정상회담'과 '반도'는 나란히 흥행 가도를 달리며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오는 5일에는 황정민·이정재·박정민 주연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해 국내 영화를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3일(오전 9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36.1%의 실시간 예매율로 4만3452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강철비2:정상회담'(34.7%) '반도'(9.2%)가 그 뒤를 잇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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