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8.02 18:2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현주엽이 횡성한우를 120만 원어치 결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의 김성경 영업 도전기, 송훈의 국제요리경연대회 나들이, 현주엽-도티의 횡성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양치승은 황석정이 김성경을 데리고 오자 직원들과 함께 영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김성경은 곧 나이가 쉰이라면서 그렇게 날씬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황석정은 운동은 예뻐지기 위함이 아니라고 알려주며 양치승을 거들었다.
양치승은 김성경에게 운동으로 다져진 황석정의 등근육을 보여줬다. 김성경은 등근육을 만들기가 어렵다고 들었다면서 황석정의 등근육을 보고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송훈은 한여름에 '겨울연가' OST를 들으면서 어딘가로 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훈이 도착한 곳은 국제요리대회장이었다. 송훈은 시연회, 강연회, 사인회를 할 예정으로 직원들이 미리 와 준비를 하고 있었다.
송훈은 플레이팅의 차이에 대한 시연회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상태라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송훈은 요리 꿈나무 2명이 온 것을 보고 "나 비싼 몸인데"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직원들이 움직여 사람들을 모아왔다. 송훈은 그 사실을 모른 채 사람들이 많아지자 더 신이 나서 플레이팅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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