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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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장산범' 이상옥, 췌장암 투병 중 별세…추모 물결ing [종합]

기사입력 2020.07.29 22:50 / 기사수정 2020.07.29 21:3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상옥이 향년 46세의 나이로 지난 28일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추모가 계속되고 있다.

고 이상옥은 지난 2019년 5월, 췌장암 진단을 받은 이후 치료에 매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악화된 상태로 인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숨을 거뒀다.

고인은 2005년 영화 '연애'부터 '소원', '부산행', '가려진 시간'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가장 최근작은 2017년 개봉한 영화 '장산범'이다. 이상옥은 다수의 영화와 연극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하며 대중의 눈에 각인됐다.

안타까운 소식에 누리꾼들은 "'부산행'에서 정말 인상 깊게 봤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는 평안하시길", "너무 놀랐네요. 하늘에선 편히 웃으시길"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추모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고 이상옥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0일 정오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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