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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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팔 골절로 수술 "로봇팔 됐다"…아내 김수미 걱정에 응원 물결[종합]

기사입력 2020.07.29 13:50 / 기사수정 2020.07.29 12:51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오른팔 골절로 대수술을 받은 가운데, 아내 김수미 씨가 수술 사실을 직접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수미 씨는 2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코가 4시간 가량의 대수술을 받았음을 알리는 문자메시지 캡쳐본을 공개했다. 

특히 김수미 씨는 수술이 끝나고 개코가 하얗게 질린 얼굴로 실려나왔다며 팬들에게 건강하고 평범한 일상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남편 개코의 쾌유도 함께 빌어달라며 조심스레 부탁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절친 모델 이현이는 우는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겨 걱정을 표했고 다이나믹듀오가 설립한 아메바컬쳐에 속해 있는 리듬파워 행주는 "누나 무슨일이에요"라는 댓글로 걱정의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 역시 개코의 현재 회복 여부를 물어보며 쾌유를 빌고 있다.


개코 측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에 개코가 오른팔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았으며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술 후 병원에서 회복 중인 개코는 당분간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또 개코는 이날 자신의 SNS에 직접 입원 중인 사진을 게재하며 "로봇팔이 되어 버렸다. 수술은 잘 됐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개코는 수술한 오른쪽 팔을 움직이지 못하게 위로 고정한 불편한 자세를 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개코는 지난 2004년 최자와 함께 2인조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를 결성해 한국 힙합씬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지난 2006년에는 아메바 컬쳐를 설립해 회사의 대표는 물론 자신들의 음악으로 꾸준히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Mnet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로 참여한 적도 있으며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대중가요와 힙합을 믹스해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중 하나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OST에 참여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개코, 김수미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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