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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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3' 박지현♥김강열, 3개월만 재회…천인우·이가흔, 목격담에 입 열었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7.16 06:45 / 기사수정 2020.07.16 02:1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천인우와 이가흔이 목격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박지현-김강열 커플의 근황도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커플이 성사된 이후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최종회에서 성사된 커플은 단 2커플이었다. 박지현-김강열, 서민재-임한결이었다. 이가흔은 천인우를 선택했지만 천인우는 박지현을 지목했다. 또한 정의동은 천안나에게 마음을 표현했지만 천안나는 김강열에게 마음이 향했던 상황.


촬영이 마친 뒤 이들의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가장 먼저 서민재와 임한결 커플의 근황이 공개됐다. 서민재는 "각자 놓쳤던 삶에 다시 집중도 해야하지 않나. 그러다보니 이성적인 관계에서는 멀어지고 좋은 친구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임한결 역시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전하면서 "아직까지 연락 잘하면서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종선택에서는 비록 이뤄지지 않았지만 방송 직후 목격담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던 이가흔과 천인우의 모습오 함께 공개됐다.

이가흔과 천인우는 "촬영이 끝나고 나서 둘이 봤다"고 쿨하게 인정을 했다. 이가흔은 "보는 눈 없이 놀러가자고 해서, 함께 놀러가고 즐겁게 지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이목을 피할 수는 없었다. 천인우는 "사진이 찍히기도 했다. 그러다보니까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기가 좀 꺼려졌다"고 털어놓았다.

이가흔 역시 주변의 부담스러운 시선에 대해 고백하면서 "마냥 즐겁게 다니기가 불편했다. 그래서 요즘은 그렇게 자주 보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천인우는 자신들에게 쏠렸던 누리꾼들의 시선에 대해서도 "다들 사진을 보고 추리를 많이 하시더라. 본의 아니게 혼란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더라"고 고백했다.

김강열과 박지현은 한적한 카페에서 재회했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선뜻 입을 열지 못하고 웃을 뿐이었다.

박지현은 "연락만 3개월 했다. 되게 이상한 느낌이 있다. 해외에 떨어져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강열은 "나는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박지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영화도 보러 갔고 밥도 먹었다. 하지만 프로그램 특성 상, 대중에게 결과가 공개되면 안되니까 숨어다녔다"며 만나지 못하고 연락만 주고받을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촬영을 하면서 서로에게 직진했던 때, 함께 데이트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때를 회상하며 변함 없는 마음을 확인했다. 

특히 김강열은 "방송이 끝났으니까 자주 봤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진심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만나서 이야길 해야 무슨 이야기도 할 수 있다. 만나지 못해면 무의미하다"며 앞으로 자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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