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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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이성경, 역대급 인간 비타민…여진구와 커피 CF같은 케미 [종합]

기사입력 2020.07.10 09:53 / 기사수정 2020.07.10 09: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바퀴 달린 집' 이성경이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다.

9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 성동일은 "목소리가 붕 떠있을 거다. 혜리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애는 아니"라며 이성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성경은 역시나 '선배님~"이라며 하이톤의 목소리를 자랑했다. 

이후 이성경은 "시골이다 너무 좋다. 힐링"이라고 외쳤다. 양손에 선물을 가득 들고 나타난 이성경은 성동일을 보자 "선배님"이라며 신나게 달려왔다. 성동일은 "아 깜짝이야. 놀랐잖아"라며 좋아했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이성경과 인연을 맺은 성동일은 이성경을 안으며 반가워했다. 김희원, 여진구와도 인사했다. 성동일은 이성경을 위해 직접 의자를 옮겨주며 애정을 내비쳤다.

이성경은 모자와 라디오 겸용 블루투스 스피커, 빙수 기계 등을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갑자기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촬영해주기도 했다. 김희원은 "힐링이다"라는 이성경에게 "좀 더 있어봐야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성경은 집을 궁금해했다. 여진구는 귀농한 청년 농부 느낌으로 집의 구조를 설명했다. 이성경은 "TV에서 볼 때보다 더 아담하다"라며 웃었다. 성동일은 "얘네 둘은 커피 광고 촬영하는 것 같다"며 훈훈한 멘트를 던졌다.

김희원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수박 화채를 만들었다. 이성경은 "맛있다. 이제 시원하다"며 감탄했다. 이성경을 위해 모기장을 설치해주기도 했다. 이성경은 덕분에 더위 걱정 없이 바람을 맞으며 짧은 여유를 즐겼다. 댓잎 향기가 가득한 대나무 숲을 거닐며 사진 촬영에 몰두했다. 이성경은 "대박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네 사람은 저녁 식사를 위해 대통삼겹살을 준비했다. 서로 도와 대나무를 자르고 불을 피우고 고기에 밑간을 했다. 이성경은 여진구와 함께 주방을 맡았다. 시장에서 사온 신선한 죽순으로 죽순 향이 일품인 죽순밥을 완성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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