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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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미니홈피서 "당신들이 나를 뜯어먹고 있다" 심경 남겨

기사입력 2010.09.27 09:00 / 기사수정 2010.09.27 09:00

인터넷뉴스팀 기자

[인터넷뉴스팀] 태진아 부자와 진실공방을 벌였던 최희진이 25일 오전, 악플러와 기자들에게 글을 남겼다.

최희진은 일기에서 "달아봐 악플. 당신이 몇 자 두드리는 그 순간 나는 물론 아파하겠지만 나를 처벌하거나 욕할 수 있는 분은 태진아 선생님 뿐"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자꾸 내 홈피 글을 기사화하는 기자님들아. 님들이 악플러들 보다 10배는 더 나쁜거 아느냐?"며 "제발 멈춰 주시고 그만해 달라. 당신들이 나를 뜯어 먹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최희진은 미니홈피를 통해 "악플 달아라. 고소하면 된다"는 식으로 일관했었다. 하지만 최근 "악플 안 달아주시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부탁입니다"라는 글을 남겨 힘든 심경을 나타냈다.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희진이 25일 밤, 미니홈피에 노출 사진을 게재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니홈피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어이가 없다", "이런 사진은 왜 올리는거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최희진은 "내 홈피에 오지 말고 가!"라고 응수해 논란을 가열시켰다.

한편, 문제의 사진은 27일 오전 현재 삭제된 상태이다.

[사진 = 최희진 미니홈피]





인터넷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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