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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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운 "故 전미선, 전화하면 받을 것 같아"…사무치는 그리움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6.25 14:21 / 기사수정 2020.06.25 14:26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김나운이 故 전미선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김나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친구 미선이. 너무 그립다. 전화하면 받을 것만 같아... 그곳에서는 편하게 있는 거니? 우리 같이 늙어가고 시간이 많을 줄 알았는데... 쓸쓸히 비가 온다 미선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료 배우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나운, 전미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 역시 "진짜 보고 싶은 분이다", "좋아하던 배우", "마음이 아프다" 등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미선은 지난해 6월 29일 전북 전주시 한 호텔 객실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9세. 당시 소속사는 "고인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운명을 달리하게 됐다. 명복을 빌어달라"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김나운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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