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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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숙 "천사같은 한 분이 힘내라며 보내준 10만 원, 울컥"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6.23 15:24 / 기사수정 2020.06.23 15:2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윤현숙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23일 윤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사같은 한 분이 힘내라며 보내주신 10만원. 감동을 넘어서 울컥했어요. 제가 힘들어도 열심히 정성껏 일하는 이유입니다. 한국 가면 밥 한끼 제가 삽니다. 고마워요. 다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윤현숙은 "오늘은 너무 바빴다. 지금이 오후 4시 20분인데, 이제 점심을 먹고 있다"며 "그 분을 위해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 어떤 분이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셨는데, 옷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고맙다면서 힘내라고 10만 원을 더 보내주셨다. 제가 10만 원을 깎아줘도 모자를 판에 정말 어떡하냐"고 고마워했다.

이어 "보내주신 돈으로 한 끼 점심 맛있게 먹겠다. 제가 힘이 들어도 일을 하는 이유가 그런 말 한마디, 어떤 마음 하나에 진짜 힘이 난다"고 인사했다.

1992년 혼성 그룹 잼으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 2012년까지 방송 활동을 펼친 윤현숙은 이후 미국 LA로 떠나 패션 사업가로 변신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윤현숙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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