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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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김우성과 열애 루머→악플러 고소…"인신공격 이상의 발언 多" [종합]

기사입력 2020.06.19 18:3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유비가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유비 소속사 와이블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명예훼손, 모욕죄 등으로 최근 악플러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유비는 지난해 밴드 더로즈 김우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유비 측은 '친한 지인'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이후 열애선 관련 악성 댓글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고소장 접수에 대해 "열애설 때문만은 아니"라며 "주기적으로 아이디를 바꿔가며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있었다. 인신공격 이상의 발언들을 계속 해서 결단을 내리고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밝혔는데도 옆에서 본 것처럼 이상한 이야기들을 하더라. 지켜봐오다가 도가 지나친 게 많아서 고소를 했다"고 전했다. 

이유비는 SNS를 통해 직접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이 김우성과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개인 사생활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거 상당히 매너 없는 행동"이라고 말하자, 이유비가 "사이버 수사대 넘겼어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라는 댓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이유비는 2011년 MBN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 '피노키오', '밤을 걷는 선비',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까지 KBS 2TV '개는 훌륭하다'를 통해 시청자를 만났으며,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KBS Joy '셀럽뷰티2'에도 출연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와이블룸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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