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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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얻고 싶은 수식어? 국민 쫌장"

기사입력 2020.06.19 13:57 / 기사수정 2020.06.19 14:3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지창욱이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지창욱, 김유정, 이명우 감독이 참석했다.

'편의점 샛별이'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편의점을 배경으로 하는 코믹 로맨스 드라마. 극 중 지창욱은 편의점에 인생을 건 열혈 청춘이자, 훈남 점장 최대현 역을 맡았다. 김유정은 4차원 편의점 알바생 정샛별을 연기한다.

이날 지창욱은 "다른 드라마 주인공처럼 특별한 능력이 있는 인물은 아니다. 굉장히 현실적이고 때로는 우유부단한 재밌는 인물이다. 재밌게 연기하고 있다. 인물 자체가 멋있지 않기 때문에 멋있는 모습을 기대하면 안 된다"고 전했다.

드라마를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냐고 묻자, "수식어가 부끄럽고 제 입으로 말하기 창피하다. 되게 재밌게 촬영을 하고 있으니 어떠한 수식어라도 붙여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극 중에서 점장이 아니라 쫌장이다. 약간 좀스럽고, 꼰대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샛별이'는 오늘(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SBS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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