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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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걸' 아이돌 팀 꺾고 퀘스트 2연승→장예은, 마미손 꺾었다 '대이변'[종합]

기사입력 2020.06.19 00:24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굿걸 팀이 세 번째 퀘스트에 도전했다.

18일 방송된 Mnet '굿걸'에서는 두 번째 퀘스트를 승리한 뒤 세 번째 퀘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예은, 전지우, 제이미, 치타, 효연은 AB6IX의 대결이 펼쳐졌다. 중간점검에서 막내 장예은은 인원이 많다고 해서 문제가 없었다며 "큰 문제도 작은 문제도 없었다"고 말했다.

제이미는 "걱정은 AB6IX가 해야 할 것"이라고 선전포고했다.


굿걸들은 AB6IX가 보는 리허설에서는 힘을 살짝 뺀 모습을 일부러 보여주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본 무대 '마녀사냥 witch'에서 다섯 사람은 퍼포먼스와 함께 완벽한 랩실력까지 선보이며 방청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맞서는 AB6IX는 '레드 업'(RED UP)으로 절제된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청중은 물론 굿걸 팀 역시 AB6IX 무대의 찬사를 보냈다.


굿걸 5인 팀과 AB6IX의 대결은 굿걸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어 2번째 퀘스트 역시 굿걸의 승리로, 굿걸 팀은 2연승을 차지하게 됐다. 플렉스 머니 천만원은 가위바위보로 효연이 차지하게 됐다.

세 번째 퀘스트는 '쇼미더머니'와의 대결이었다. 상대는 리듬파워, 마미손, 루피&나플라였다.

막내 장예은은 대중성 강자 마미손과 단독 대결을 펼치게 됐다. 장예은은 '멘붕'에 빠졌지만 언니들은 "함부로 무리수를 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훼이와 이영지는 루피&나플라가 선정됐다. 에일리, 전지우, 효연은 리듬파워와 대결을 펼친다.

루피는 대결을 앞두고 "어떻게 하면 질까 생각해봤는데, 답이 없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첫 대결은 마미손과 장예은의 대결이었다. 마미손은 '쇼미더머니' 탈락자 김승민과 원슈타인과 함께 무대를 펼쳤다. 세 사람은 마미손 특유의 신나는 모습 대신 잔잔하고 가사가 인상적인 음악을 펼쳤다. 래퍼들이 하는 '플렉스' 돈 자랑 대신, 돈에 대한 가치를 이야기하는 가사가 귀를 사로잡았다. 보컬을 하는 원슈타인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이에 맞선 장예은은 바비 인형으로 변신해 솔로 무대를 꾸몄다. 장예은은 선물 상자에서 튀어나오는 무대 구성과 무대 도중 옷을 갈아 입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중단들은 "너무 다른 콘셉트의 대결이었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이기게 될 지 모르겠다"고 평가했다.

승리는 장예은에게로 돌아갔다. 깜짝 놀란 장예은은 "이기게 될 지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 대결로는 이영지&윤훼이 대 루피&나플라가 예고됐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net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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