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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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美 래퍼 머신 건 켈리와 키스 포착…이혼 한달 만 [엑's 할리우드]

기사입력 2020.06.18 17:29 / 기사수정 2020.06.18 17:3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배우 겸 래퍼 머신 건 켈리와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16일(현지 시각) 미국의 연예 매체 피플,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메간 폭스는 지난 15일, 캘리포니아주 LA의 한 바에서 머신 건 켈리와 데이트를 즐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 손을 잡고 바를 나오는 모습, 떠나기 전 키스가 담겨 화제를 모았다.


이후 16일 머신 건 켈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난 널 여자친구라고 불러"라는 자신의 곡 'Bloody Valentine'의 가사를 게재하며, 열애를 인정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앞서 메간 폭스는 영화 '미드 나이트 인 더 스위티 그래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머신 건 켈리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어 머신 건 켈리의 'Bloody Valentin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뜨거운 키스를 나누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메간 폭스의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지난 5월 팟캐스트를 통해 메간 폭스와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머신 건 켈리의 뮤비 촬영 이후로 메간 폭스와 멀어지기 시작했다. 메간과 나는 거의 친구 사이다"라며 상의 하에 2019년 말부터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또 머신 건 켈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우리는 변함 없이 아이들에게 집중하고 있다. 나는 사람들이 메간을 비난하지 않길 바란다. 또 나를 피해자로 보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메간 폭스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지난 2010년 결혼, 슬하에 7세 노아, 6세 보디, 3세 저니 세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메가 폭스는 지난해 한국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 출연, 내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머신 건 켈리 유튜브, 트위터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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