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7:57
연예

'가족입니다' 이종원, 김태훈과 연인관계 아니였다…추자현 분노

기사입력 2020.06.16 22:0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이종원과 김태훈의 관계가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6화에서는 김은주(추자현 분)가 소록도에 있는 윤태형(김태훈)을 찾아왔다.

이날 김은주는 윤태형에게 "오늘 병원 열었다. 어머님이 하고 계신다. 너는 병원도 네 손으로 닫지 않을 것이지 않느냐"라고 비꼬았고, 윤태형은 "비아냥 거리지 말아라. 어머니한테 나 환자다. 싫다는 사람 여기까지 끌고 온 책임져야 한다. 누구도 원망하지 않는다. 이제 와서 바뀌어보려 한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김은주는 "못 바꾼다. 돈으로 해결하는 방법밖에 모르지 않느냐"라며 바닥에 쏟아진 돈들을 바라보며 "돈 주면 효석이가 받을 줄 알았느냐. 애인 뺏어서 미안한 값이냐"라고  

반면 김은희(한예리)와 함께 있었던 안효석(이종원)은 윤태형과의 관계에 대해 "그 사람과 함께 살고 싶었던 건 내가 아니다. 함께 살고 싶어 했던 사람은 안다. 그 사람은 나처럼 아무 데서나 커밍아웃하고 그러는 거 싫어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러다 채팅방에서 자기랑 성향이 비슷한 사람을 만났다고 하더라. 소울메이트라고 했다. 윤닥터한테 정말 빠져서 내 돈 가지고 뉴질랜드로 도망쳤다. 복수보다는 겁을 주고 싶었는데 은주씨랑 친해지면서 다 어긋났다"라고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