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14 19:4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 김선호, 라비가 퇴근전쟁에서 승리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당일 퇴근 특집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연정훈, 문세윤, 딘딘의 대중소 팀과 김종민, 김선호, 라비의 배신자 팀으로 나뉜 가운데 당일 퇴근을 걸고 복불복 조각 모으기에 나섰다.
전북 완주에서 출발해 서울 KBS 앞에 도착한 양 팀은 돌림판에 붙일 마지막 복불복 4조각을 걸고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6명으로 진행될 게임을 위해 각자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를 섭외해 왔다.
복불복 조각 9개를 확보한 상태였던 배신자 팀이 승리하면서 배신자 팀은 총 13개의 복불복 조각을 돌림판에 붙이게 됐다. 반면에 대중소 팀은 3개에 불과한 상황이었다.
제작진 중 권기종 조명감독이 돌림판을 돌리기로 했다. 양 팀의 운명은 단 한 칸의 차이로 배신자 팀이 당일퇴근에 당첨됐다. 배신자 팀의 김종민, 김선호, 라비는 빛보다 빠른 속도로 각자의 차량으로 달려가 퇴근을 했다.
대중소 팀의 연정훈, 문세윤, 딘딘은 연장근무를 확정지으며 이번 여행의 인력사무소인 땅끝마을 해남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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