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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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전원주 "난 韓 1등 시어머니…용돈 주고 전화는 안 해"

기사입력 2020.06.12 08:44 / 기사수정 2020.06.12 08:4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원주와 김복동이 '1등 시어머니'라고 주장했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이도진, 최병서, 전원주, 김복덕, 한해원, 백아영, 남능미, 양택조 등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이런 시부모님, 이런 며느리가 최고!'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게 됐다. 이에 먼저 전원주는 "뭐니뭐니해도 대한민국 1등 시어머니는 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며느리 오면 두둑하게 용돈 주고 며느리 귀찮을까봐 전화도 잘 안 건다. 이런 시어머니 어딨냐. 우리 손녀도 꼭 나 같은 시어머니 만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오정태 어머니 김복동도 "나는 며느리한테 명절에 오면 일 절대 안 시킨다. 나 같은 시어머니도 최고다"라는 말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자 오정태 아내 백아영은 "어머님이 명절날 가면 홈쇼핑에서 음식을 다 시켜놓는다. 근데 결제는 제가 한다. 정말 요리만 하고 누워 계신다. 저희 시아버지가 설거지하고 치우고 커피사준다. 저희 시아버지가 최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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