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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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 김원효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40세 최고의 나이"

기사입력 2020.06.01 12:15 / 기사수정 2020.06.01 13:3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피트니스 대회에서 입상한 소감을 밝혔다.

김원효는 1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웨어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 제작발표회에서 "나이 40세에 이런 역할은 처음이다. 김상무 역할을 맡았다"라고 소개했다.

MC를 맡은 BJ최군은 김원효에게 피트니스 대회에서 상을 받은 일을 언급했다. 김원효는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인 것 같다. 사람이 많이 안 나와서 입상했다"라고 겸손해했다.

그러면서 "내 나이가 40세가 되니 여러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두려웠는데 최고의 나이를 맞이하는 것 같다. 도전 의식을 갖고 시작했는데 주위에 운동하는 40대, 50대들이 많아져서 동기부여를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는 실제로 백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들이 주연 배우로 출연, 대기업 홍보팀의 직원이 되어 제품을 홍보하고 회사 매출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는다. 리얼리티와 드라마타이즈의 경계를 오간다.

이원종, 강미래, 나태주, 조소진, 꽃빈, 양수빈, 정재형, 킹기훈, 김성기, 신흥재, 사라, 이병진, 김원효, 김현수 등이 출연한다. 보겸은 실제로 396만 구독자를 자랑하며 양수빈은 260만, 킹기훈은 124만 구독자를 보유했다. 여기에 이원종, 이병진, 김원효 등이 농익은 연기를 선보인다. ‘미스터트롯’ 이후 인기를 끌고 있는 나태주는 역경을 거듭하는 초짜 지질이 신입사원 역을 맡아 뜻밖의 키스신을 연기했다.

3일 유튜브와 네이버TV 유니콘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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