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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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재환, 김요한 목마 타고 나무 오르기 '과일 수확'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24 07:15 / 기사수정 2020.05.24 01:2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정글의 법칙' 김재환이 우여곡절 끝에 나무에서 과일을 땄다.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서는 예인, 김재환, 이영표, 김병만, 노우진, 김요한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존 12시간 만에 처음 코코넛워터 머드크랩찜을 먹게 된 병만족.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특히 머드크랩찜에 빠진 김재환은 "껍질 먹어도 되냐. 껍질도 맛있다"라고 말했다. 김재환은 꽃게송을 열창하고, '어떤 날엔 꽃게가 맛있다'라며 윙크를 하기도. 

김병만, 노우진이 바다 사냥에 나선 사이 이영표, 김요한, 예인, 김재환은 과일 탐사대를 꾸렸다. 김재환은 잭프루트를 따기 위해 호기롭게 나섰다. 김재환은 인터뷰에서 "운동하는 거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다. 뭐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지만, 거미줄에 놀랐다. 김재환은 결국 김요한의 목마를 타고 나무에 올랐다.   


하지만 그다음이 문제였다. 김재환은 겨우 나무를 밟고 올라섰고, 김요한은 "내가 손으로 해도 된다"라며 잭프루트에 손을 뻗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요한은 "한번 해봐"라고 했고, 김재환은 "저도 멋있게 뭐 하나 해야 한다. 너무 아무것도 안 했다"라며 잭프루트를 수확했다. 내려올 땐 김요한이 안아주었다. 

이어 네 사람은 타마린드와 익은 바나나를 발견했다. 익은 바나나를 먹은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재환은 바나나를 바라보며 "내 눈엔 너밖에 안 보인다"라며 행복해하기도. 

다음날 김요한, 김재환, 예인은 의지를 불태우며 문어 사냥에 재도전했다. 예인은 "제 손으로 너무 잡아보고 싶었다"라고 했고, 김재환은 "낚시가 뭔지 보여드리겠다. 부모님께서 낚시를 좋아하시기 때문에 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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