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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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유인영 납치→최강희 실신, 위기의 연속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20 06:50 / 기사수정 2020.05.20 01:3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굿캐스팅' 최강희와 유인영이 위기에 놓였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7회에서는 백찬미(최강희)가 자신을 미행한 요원과 격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예은(유인영)은 옥철(김용희)의 사무실에서 빼낸 정보를 통해 마이클 리의 번호를 알아냈다. 백찬미는 마이클 리의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이는 서국환(정인기)가 갖고 있는 휴대폰이었다.

서국환은 백찬미에게 전화가 왔다는 것을 확인하고 휴대폰을 껐다. 백찬미는 "거의 다 왔는데"라며 탄식했고, 황미순(김지영)은 "그래도 옥 소장하고 마이클의 연결고리는 확실히 잡혔잖아"라며 위로했다.


그러나 백찬미는 "그래서 더 열받아. 몰래 숨어서 지켜보고 있을 거 아니야"라며 분노했다. 서국환은 곧바로 누군가에게 전화했고, "백찬미 동향 좀 파악해 봐. 비공식 라인으로"라며 지시했다.

또 백찬미는 윤석호(이상엽)의 비서로서 그의 아버지 산소를 찾았다. 윤석호는 아버지에 대해 "3년 전에 갑자기 돌아가셨어요"라며 밝혔고, 백찬미는 '3년 전 오늘이면 민석이 기일인데'라며 권민석(성혁)을 생각했다.

더 나아가 윤석호는 "근데 이해가 안 가요. 그날 왜 기사도 없이 혼자 부산에 가셨는지"라며 의문을 제기했고, 백찬미는 "부산에 가셨다고요?"라며 수상한 정황을 포착했다.


특히 백찬미는 윤석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자신을 미행하는 요원과 격투를 벌였다. 백찬미는 "요원이었어?"라며 그의 정체를 눈치챘지만 끝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같은 시각 임예은 역시 납치됐고, 강우원은 길에 떨어진 유인영의 짐을 발견하고 위험한 상항임을 직감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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