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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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BTS 정국·기안84·소유진까지 어버이날 맞아 부모님♥ "사랑합니다" [종합]

기사입력 2020.05.08 18:10 / 기사수정 2020.05.08 18:0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송승헌부터 기안84, 가수 김형준 등이 어버이날 부모님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8일 송승헌은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아버님 어머님! 두 분의 아들이어서 행복합니다. 지금처럼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해 주세요! 사랑합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송승헌 부모님의 젊은 시절 모습이 흑백으로 담겨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방송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잘 알려진 사진으로 송승헌의 아버지는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안경을 착용하고도 짙은 쌍꺼풀은 숨길 수 없다. 슈트 차림으로 과거에도 세련되고 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가운데 시원시원하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했다. 어머니는 한복을 입고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김형준은 8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어버이날 #엄마아빠 #사랑합니다 #루브르박물관 #런던 #토스카나 꼭 한번 더 같이 여행가요 #건강하세요 #불효자는 웁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어린 김형준은 아버지와 함께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조각상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런던의 근위병 옆에서 포즈를 취했다. 부모님이 손을 잡고 피렌체의 토스카나 평원을 걷고 있기도 했다.

인교진과 2015년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소이현은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업로드했다. '다시 태어나도 아빠·엄마의 아들·며느리. 사랑해요 '교진·우정'이라는 문장이 적힌 케이크와, 카네이션 모양으로 꾸며진 케이크의 모습이 보인다. 우정은 소이현의 본명이다.

소유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화려한 꽃 사진을 올리며 "엄마 사랑해요. 건강하세요. 아빠 사랑해요. 보고싶어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소유진은 그간 MBN '자연스럽게', 채널A '아빠본색' 등에 출연하면서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어버이날에도 아버지를 향한 여전히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기안84도 "어버이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모자의 똑닮은 붕어빵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5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진행한 라이브방송에서 대형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진지하면서도 능숙한 가위질과 손놀림으로 종이를 이어 붙이고 겹겹이 말아 꽃을 만들어 꽃대와 줄기를 이었다. 대형 카네이션을 완성한 정국은 "부모님께 드리면서도 청소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 카네이션" 라며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해피 어버이날. 세상에 모든 부모님. 오늘 특별한 하루 보내세요. 그리고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가족 사진이 게재돼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의 붕어빵 비주얼이 놀랍다. 동생 벤틀리를 꼭 껴안고 있는 윌리엄의 모습에서 애정이 물씬 느껴진다.

가수 김희진은 SNS 채널을 통해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커버 영상과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김희진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머니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구성진 목소리는 물론, 아름다운 하모니까지 뽐내며 귀 호강을 선사했다. 김희진은 비하인드 영상에서 “저희 어머니가 평소에 노래를 되게 잘 부르신다. 제가 어머니의 피를 물려받은 거 같다”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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