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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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이창욱, 父다른 형제 고세원과 주먹다짐...이칸희 충격 [종합]

기사입력 2020.05.07 21:4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창욱이 고세원에게 주먹을 날렸다.

7일 방송된 KBS 2TV '위험한 약속'에서 강태인(고세원)을 찾은 차은동(박하나)이 "마지막으로 한 번만 안아 봐도 되냐"며 강태인을 끌어안았다. 그때 누군가가 두 사람이 포옹하는 사진을 찍었다.

강태인은 "무슨 일 있지"라고 걱정했고, 차은동은 "내 말은 뭐든 다 들어 준다면서. 그러니까 내가 하자는 대로 해 달라"라고 대답했다.

최준혁(강성민)은 누군가와 통화하며 "차은동과 강태인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따라다니다가 결정적인 사진이 찍히는 대로 회사에 뿌려 버려"라고 말했다.

차은동은 한서주(김혜지)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한서주는 "오혜원, 의사 자격 없다. 당한 대로 낱낱이 진술해라"라고 말했고, 차은동은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한지훈(이창욱)은 한광훈(길용우)을 찾아 "강태인, 너무 믿지 마라. 나중에 자세히 말씀드릴 테니 일단 경계하셔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한광훈은 "강상무와 같이 회사 끌고갈 준비하라"며 "강상무와 관계 전환하고 둘이 부딪히지 마라"라고 말했다. 이를 방문 밖에서 최명희(김나운)가 엿들었다.



최명희는 한서주에게 "니 아빠가 우리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너 강태인 엄마 눈감아 줄 테니 결혼해라"라고 말했다. 이어 "강태인과 결혼해서 지훈이 거 다 빼앗아 버려라"라고 격분했다.

차은동은 경찰서에서 오혜원(박영린)을 고발했다. 차은동은 "한국병원 센터장이라는 사람이 사람이 죽어가는 걸 보고도 방치하고 간 건 어떡해야 하나. 법적인 건 두 번째고 도덕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거 아니냐. 언론에서 알릴 의무가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오혜원은 "니가 아직도 현실 직시를 못하나 본데"라고 경고했지만 차은동은 "내가 왜 이러는지 당신 남편에게 가서 물어봐라"라고 반박했다. 또한 "니들 7년 전에 강태인한테 무슨 제안했냐. 기자들에게 그 얘기 꺼내는 거 원치 않으면 강태인한테 뭘 제안했는지 말해라"라고 경고했다.

한서주는 강태인의 사무실을 찾았다. 한서주는 "차비서가 태인 씨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있는 것 같다. 최준혁, 오혜원한테 당신이 무슨 일을 겪었는지 전부 다"라고 말했고, 이때 차은동이 사무실로 들어왔다.

차은동 강태인에게 "왜 나를 똑바로 못 보냐. 나 좋아질까 봐 그러냐"라고 물었고, 강태인은 "말 조심해"라고 대답했다.

강태인은 차은동을 찾아온 차은찬(유준서)을 만났다. 강태인은 목이 마르다는 차은찬을 두고 자리르 비웠고, 그때 최준혁이 차은찬에게 접근했다. 차은찬은 "어떻게 아냐"라고 접근한 최준혁의 다리를 걷어차며 "우리 누나 왜 때렸냐. 나쁜 아저씨다"라고 울음을 터뜨렸다.

이를 발견한 강태인이 최준혁을 막아서며 "애한테 뭐 하는 짓이냐"라고 화를 냈다. 이에 차은찬은 "저 아저씨가 우리 누나 괴롭혔다"라고 말했다. 최준혁과 자리를 옮긴 강태인은 "니가 사람이냐. 부모도 없는 어린 남동생이 보는 앞에서 차은동을 괴롭혔냐"라고 분노했다.

오혜원은 불임 진단을 받았다. 한지훈은 연두심(이칸희)에게 자신이 디자인한 옷을 선물했다. 한지훈은 "저한테 더 이상 이러지 않으셨음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태인은 두 사람이 만나는 모습을 목격했다.

한지훈은 강태인과 독대했다. "차은동과 차은동 아버지 희생시키면서 이 자리까지 올라온 거냐. 차은동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말해라"라고 말하는 한지훈에게 강태인은 "말하면 니가 뭘 해 줄 수 있냐"라고 반박했고, 한지훈은 강태인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를 발견한 연두심이 두 사람을 말렸다.

강태인은 차은동을 만났다. 차은동은 "7년 전, 어떤 마음으로 나와 아빨 버렸냐.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대답해라"라고 물었지만 강태인은 대답 없이 술을 들이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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