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25 21:17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최정(23, SK 와이번스)이 장쾌한 홈런포를 터뜨리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SK의 시즌 70번째 승리를 이끄는 귀중한 일타였다.
최정은 25일 문학 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SK가 4-2로 앞선 5회말 2사 후 김성현의 몸쪽 공을 끌어당겨 좌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사실상의 쐐기타였다.
최정은 이에 앞서 2회 첫타석에서도 2루타를 치고 나가 이호준의 후속타 때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경기 후 최정은 "최근에 컨디션이 들쭉날쭉했는데 앞으로는 꾸준하게 좋은 타격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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