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4.23 23: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예은이 김명수를 받아들이자마자 위기에 봉착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 19, 20회에서는 김솔아(신예은 분)가 홍조(김명수)가 없는 집에서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솔아는 홍조가 방국봉(연제형)이 아니라 고양이에서 사람으로 변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혼란스러워했다. 홍조는 그런 김솔아를 위해 집에서 나와 이재선(서지훈)의 집에서 신세지기로 했다.
김솔아는 홍조가 없는 집에서 혼자 지내며 홍조의 빈자리를 느끼기 시작했다. 김솔아는 홍조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심하던 중 홍조에게 사줬던 휴대폰 속 사진들을 보고 생각에 잠겼다. 온통 김솔아와 관련된 사진들뿐이었다.
김솔아는 그동안 자신이 힘들고 아플 때 홍조가 곁에 있어줬던 것을 알고 마음이 더 복잡해졌다.
홍조는 김솔아의 얼굴이 핼쑥해진 것을 보고는 몰래 가서 김솔아의 상태를 확인하고자 했다. 김솔아는 잠들어 있었다. 홍조는 일단 열부터 체크해보고는 한참동안 김솔아를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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