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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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 뮤지컬 66만·영화 593만…숫자가 증명하는 대작

기사입력 2020.04.22 16:5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감독 제임스 파우웰, 장 피에르)가 대작의 힘을 증명하고 있다.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는 뮤지컬 배우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 등과 JTBC ‘팬텀싱어’에서 활약 중인 김문정 음악 감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들로부터 실관람 리뷰와 추천 속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는 그간 스크린과 무대에 올랐던 작품들의 숫자를 통해 작품이 가진 힘을 증명하고 있다. 

먼저, 뮤지컬 ‘레미제라블’ 한국어 공연은 2012년과 2015년 2차례 국내에서 진행됐다. 정성화 배우와 양준모 배우가 장발장 역으로 활약했으며, 김우형, 민우혁, 전나영, 조정은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최고 스타들이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이끌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한국어 공연은 초연과 재연 누적 관객 수 66만명을 기록했으며, 제7회 더뮤지컬어워즈와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총 9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12년 겨울 개봉한 영화 '레미제라블'은 많은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전국 관객 5,932,514명을 동원했으며 각종 패러디로 재생산되고, n차 관람 열풍이 이어지기도 했다.

5월 14일 개봉과 함께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는 웨스트엔드 공연의 생생한 열기와 영혼을 울리는 뮤지컬 넘버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해 런던 공연 당시 16주의 공연 기간 동안 전좌석 매진을 기록,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이번 작품은 65명의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무대에 올라 함께 호흡하며 극을 이끌어간다. ‘Do You Hear The People Sing’, ‘One Day More’와 ‘I Dreamed A Dream’ 등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들을 마이클 볼, 알피 보 등 국내 뮤지컬 배우들이 선망하는 올스타들의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는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는 한국어 공연과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영화와 뮤지컬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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