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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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유승호, 지우개 도발에 분노 "네 엄마 죽던 순간 기억나?"

기사입력 2020.04.15 23:1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메모리스트' 유승호가 지우개와 대면했다.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11회에서는 동백(유승호 분)이 건물 외벽을 타고 도망치던 지우개와 대면했다.

이날 동백은 건물 옥상에서 특공대로 위장한 지우개를 발견했다. 동백은 "보고 싶었어 미치도록. 총을 맞았으면 겸손하게 얼굴까고 인사부터 해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지우개는 "제법이네 네가 이겼어. 그땐 왜 아무것도 못했을까. 눈앞에서 네 엄마가 죽던 날"이라며 "네 엄마 죽던 순간이 기억이 나는 거야?"라고 도발했다.

이에 분노한 동백은 "부탁인데 너 그 수갑 차지 말고 그냥 도망가라 제발"이라고 말했고, 이어 줄을 타고 도망치는 지우개에게 총을 쐈다. 그러나 지우개는 맨홀을 통해 지하로 도망쳤다.  

한편 진재규는 지우개에 의해 총상을 입었고, 한선미(이세영 분)에게 유언을 남기고 눈을 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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